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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(현지시간)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띤 토론을 했다.

2024년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의 토론은 미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었다. 두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서로 충돌하며, 유권자들에게 각자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. 토론을 끝낸 트럼프는 기자실에 찾아와 내가 이겼다 고 주장했다. 

 

트럼프 해리스 토론 중

 

 

 

 

 

트럼프 내가 이긴 토론이다며 자화자찬
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첫 대선 토론 후 기자들에게 자신이 승리했다고 주장했다.  그는 이날을 자신의 생애 최고의 토론으로 평가하며, 해리스가 졌다고 말했다. 토론 후 스핀룸에 나타난 것은 이례적이며, 트럼프는 여러 언론과 인터뷰가 예정됐다고 설명했다. 그는 낙태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자신이 훌륭한 성과를 냈다고 주장하며, 미국을 하나로 모았다고 강조했다.

 

 

부동층 13명 중 8명 "해리스가 이겼다"

 

펜실베이니아주 머시허스트 대학에서 CNN 포커스 그룹에 참여한 대부분의 부동층 유권자들은 해리스가 토론에서 이겼다고 평가하였다. 이 그룹은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유권자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, 이들 중 61.5%인 8명이 해리스 손을 들어주었다. 이 유권자들이 거주하는 에리 카운티는 주요 경쟁 지역에서 '가장 흔들리는 카운티'로 알려져 있다.

한 유권자는 해리스가 더 낙관적이고 존중심이 강하다고 높이 평가하였으며, 자신의 정책을 더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고 하였다. 다른 유권자는 해리스의 낙태권에 대한 입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, 그가 지지하는 열정과 믿음을 보는 것이 좋았다고 하였다.

트럼프가 이겼다고 판단한 유권자는 그를 인플레이션과 경제 등을 개선할 수 있는 후보로 보았다. CNN은 해리스의 토론이 이들 유권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하였으며, 이들의 의견은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였다.

 

 

토론 보고 지지 후보 바꾼 유권자 4%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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